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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전문 자문 그룹 엘프스(법무법인 엘프스, 주식회사 엘프스)가 울산지역환경보전협의회(사)와 전략적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울산 지역 환경 문제 해결과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법률·정책·기술 자문 역량을 갖춘 엘프스와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해 활동해 온 울산지역환경보전협의회가 협력키로 했다.
양측은 △환경 분야 법률·정책·기술 자문 △기업 인허가 및 ESG 관련 컨설팅 △국내외 네트워킹과 정책 동향 공유 △환경 보전 활동 관련 조사 및 홍보 지원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엘프스는 환경 분야에서 법률·정책·기술 전문성 등을 가진 환경 전문 자문 그룹이다. 업체 측은 "EHS(환경·보건·안전)와 ESG 전반의 리스크를 경영자 관점에서 통합 분석해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지역환경보전협의회는 1978년 설립 이래 울산의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지켜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환경정책 수립 및 시행, 환경영향조사, 유해폐기물 처리, 주민 환경민원 대응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도희 엘프스 고문은 "ESG 경영이 강화되는 시대에 지역 기반 환경협의회와 협력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울산에서 시작하는 이번 협력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